83년생 3명 중 1명 미혼 , 65% 는 무주택

1983년생 40대 중 3명 중 1명 이상이 결혼하지 않았으며, 결혼한 이들의 평균 결혼 연령은 남자가 30세, 여자가 29세였습니다. 또한, 기혼 여성 중 1명은 경력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을 소유한 비율은 35.2%였습니다.
통계청은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출생 코호트별 생애주기 변동을 분석하고, 이 달 말부터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결혼

 

목차

1. 1983년생 인구동태 변동 및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결과

2.1988년생 인구동태 변동 및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결과

 

 

 

 

 

1. 1983년생 인구동태 변동 및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결과

1983년생은 약 769,000명이 태어났으며,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약 710,000명이 국내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 중 약 71.0%가 혼인을 했으며,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비율은 29.0%입니다. 미혼자의 비율은 남성이 35.5%, 여성이 22.0%입니다. 가장 많은 결혼이 이루어진 나이는 남성이 30세, 여성이 29세입니다. 결혼한 이들 중 약 86.3%가 자녀를 출산했으며, 그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비율이 50.7%로 가장 높았습니다. 자녀 없이 혼인한 부부의 비율은 13.7%입니다. 첫째 아이를 가장 많이 낳은 나이는 남성이 32세, 여성이 29세입니다. 또한, 결혼 시 직업이 있었으나 출산 시 직업이 없는 비율은 25.2%로 나타났으며, 혼인 및 출산 시 모두 직업이 있는 비율은 40.5%입니다. 자녀와 함께 사는 비율은 54.6%이며, 1인 가구는 14.4%, 부부가구는 6.8%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은 67.7%로 가장 높았으며, 단독주택은 16.1%입니다.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35.2%이며, 무주택인 비율은 64.8%입니다. 일자리가 없는 비율은 30.9%입니다.

 

 

 

가족

 

 

2.1988년생 인구동태 변동 및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결과

1988년생은 약 633,000명이 태어났으며,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약 595,000명이 국내에 살고 있습니다. 혼인 비율은 49.2%로 1983년생보다 낮으며, 미혼인 비율은 절반인 50%입니다. 남성의 미혼 비율은 59.9%, 여성은 40.5%입니다. 혼인한 이들 중 약 72.8%가 자녀를 낳았으며, 3분의 1은 자녀가 없는 부부입니다. 자녀 수가 1명인 비중이 42.1%로 가장 많았으며, 2명 이상은 30.7%입니다. 첫째 아이를 가장 많이 낳은 나이는 남성이 33세, 여성이 31세입니다. 또한, 혼인 시 직업이 있었으나 출산 시에는 직업이 없는 비율은 20.6%입니다. 자녀와 함께 사는 비율은 전체에서 33.1%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은 혼자 사는 비율이 26.1%로 가장 높았지만, 여성은 자녀와 함께 사는 비중이 41.5%로 높았습니다. 주택 소유 비율은 22.0%로 1983년생보다 낮았으며, 일자리가 없는 비율은 전체의 28.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