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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길거리 캐럴을 저작권 때문에 못 듣는 것인가?

by 공감쓰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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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길거리에서 느껴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음악을 듣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면에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목차

1.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제시한 이유?

2.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는 다른 장소

 

 

 

 

1.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제시한 이유?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가 다른 설명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협회는 길거리에서 캐럴이 사라진 이유를 저작권 문제가 아니라 '소음과 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의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매장 외부에 설치한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주간에는 65㏈(데시벨), 야간에는 60㏈을 초과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는 일상적인 대화 소리 수준인 60㏈보다 laut입니다. 따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음이 들리게 음악을 틀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장 안에서 노래를 틀고 문을 열어 길거리까지 소리가 들리게 하는 방법도 난방 효율 저하에 따른 에너지 규제로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협회는 소형 매장 대부분에서는 저작권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롤


2.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는 다른 장소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는 다른 장소는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캐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회: 많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예배나 행사를 개최하며, 이에 따라 캐롤이 부르거나 연주될 수 있습니다.
상업 시설: 쇼핑몰, 백화점, 커뮤니티 센터 등 상업 시설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캐롤을 틀기도 합니다.
공공 장소: 도시의 광장, 공원, 시민 문화 예술 공간 등 공공 장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면서 캐롤이 연주되기도 합니다.
음악회 및 공연장: 음악회나 공연장에서는 전문적인 음악 팀이나 합창단에 의해 캐롤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유튜브 등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검색하면 다양한 버전의 캐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못듣는 것이 단순 저작권때문만이 아니라 소음 규제때문이라는 주장으로 역시 길거리를 지나다가 캐롤을 들을 수 없어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는 장소로 찾아가는 방법이 최선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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