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어 도심에서의 야생동물 카페 운영이 금지됩니다. 동물원으로 허가받지 않은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경우 징역이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목차
1. 동물원 허가제란?
2. 야생동물 카페 운영자들 대처 대안
1. 동물원 허가제 금지?
동물원 등록 요건이 강화되어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야생포유류는 동물카페에서 전시할 수 없으며, 금지된 체험 활동도 있습니다. 기존 카페에는 2027년 12월 13일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지지만 야생동물과의 교감은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수족관에서도 올라타기와 만지기가 금지되어 돌고래쇼도 사라집니다. 앵무새나 독이 없는 뱀 등의 야생동물은 공익 기관에서 전시할 수 있습니다.
2. 야생동물 카페 운영자들 대처 대안
전환 및 협력: 야생동물 카페 운영자들은 야생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고려하여 동물 복지 중심의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생동물 보호센터와 협력하여 구조된 동물들을 전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 보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인식 제고: 카페 운영자들은 야생동물의 자연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대체 소재 활용: 야생동물 카페에서는 야생동물 대신 가상 혹은 로봇 동물 등의 대체 소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야생동물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야생동물의 복지와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환경 보전 활동 지원: 야생동물 카페 운영자들은 환경 보전 단체와 협력하여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야생동물 서식지 정화,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야생동물 카페 운영자들은 야생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대체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생동물 관찰 투어,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나 영상 시청, 체험형 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야생동물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들을 고려하면 야생동물 카페 운영자들은 야생동물 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방문객들에게 동물 복지와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OTT 구독료 인상에 디지털 이민까지 (20) | 2023.12.14 |
---|---|
국민연금 유족 나이 만 19세→25세로 확대 (17) | 2023.12.14 |
60조 세수 펑크에 행안부 3조 긴급 교부 예정 (21) | 2023.12.13 |
국민연금 보험료를 그대로 하면 6년뒤에는 지급액이 더 큼 (13) | 2023.12.13 |
길거리 캐럴을 저작권 때문에 못 듣는 것인가? (1) | 2023.12.13 |